자신의 머리카락으로 자신의 얼굴을 바느질 해서 자화상을 제작했습니다.
2010년 10월 3일 일요일
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
일주일동안 여러 커플의 사랑 이야기이다...
이 영화에는 여러 커플이 나온다.
흐뭇한 커플들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...
따뜻한 이야기도,..
이 커플은 웃기는 커플이다... 흐뭇하다!!!!
똑똑하고 당찬 여자와 무식하고 순진한 남자...
이 둘이 사랑을 하면 어떻게 되는지 너~~무 재미있다.
한마디로"웃기는 커플"
내가 이 영화에서 젤 좋아하는 커플이다...
수녀와 인기 가수가 좋아하면 무슨일이 생길까?
수녀가 연애를? 인기 가수가 수녀와? 난 정말 이 둘이 일주일이 지나 일년이 지나도...
행복하기를 바랬는데....ㅠㅠ 은근 괴팍? 귀여운 커플이다
감성을 막 자극 시켜주는^^
최장수 커플 짠돌이 영화관 사장님과 그 건물 1층에서
오드리 햅번을 꿈꾸는 커피숍 운영하는 나이 지긋한 연기자 지망생....
짠돌이를 로맨티스트로 변화시키고,
만년 단역 연기자를 주인공으로 만들어 주는...
멋진 커플이다...
이 커플은 정말 한 없이 서로를 사랑하는 것 같다...
너무 서로 배려를 해서 답답 할 정도 이다...ㅠㅠ
아빠와 딸 이야기인데...
자신도 모르던 딸이 있는걸 알게되어 자신의 옛 여인을 다시 떠올리게 되고
혼자 무기력 하게 살아가던 아빠(김수로)에게 감정을 불어 넣어주는 딸
참고로 사진에 있는 귀여운꼬마 커플이 재미를 더해 주는 것 같다...
착각의 연속(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?)
이 영화는 무려 7년전 영화이다...
그런데 왠지 촌스럽다 보다는 따뜻하다 라는 느낌을 준다.
주인공 현채(배두나)가 우연히 도서관에서의 책을 빌리게 되는데,
그 책으로 인해 일어나는 착각과 오해로 인해 정작 자신의 운명을 못 알아보는...
그래도 때 묻지 않은 순수함이 느껴지는 예쁜 영화 같다는 생각이 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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