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0년 10월 3일 일요일

착각의 연속(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?)

이 영화는 무려 7년전 영화이다...
그런데 왠지 촌스럽다 보다는 따뜻하다 라는 느낌을 준다.

주인공 현채(배두나)가 우연히 도서관에서의 책을 빌리게 되는데,
그 책으로 인해 일어나는 착각과 오해로 인해 정작 자신의 운명을 못 알아보는...
그래도 때 묻지 않은 순수함이 느껴지는 예쁜 영화 같다는 생각이 든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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